포항시 남구보건소 소속의 해바라기 자원봉사단은 19일 남구 관내 음식점에서 봉사자 3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상반기 자원봉사에 대한 평가와 하반기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해바라기 자원봉사단은 매월 가사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홀몸 및 저소득 어르신가정에 가사생활 및 일상생활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소외된 어르신들의 심신 안정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사랑의 가사서비스 봉사활동을 2000년도부터 18년째 실천해오고 있다.
남구보건소 홍영미 건강관리과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펼치고 있는 해바라기 자원봉사단의 활발한 봉사활동을 격려하며 봉사활동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외받는 이웃을 위해 헌신과 노력으로 앞장서는 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며 “더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 행복한 포항 만들기에 앞장 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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