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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방문한 양승조 충남지사, 시민의 목소리 들어 - 노인복지 지원, 세계군문화엑스포 국가행사 개최 건의 - 이기운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18-09-19 22:5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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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뉴스21통신] 이기운 기자 = 18일 계룡시, 양승조 충남도지사 초도방문시 도정에 대한 계룡시민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 도민과대화 장면

민선7기 도정철학과 비전을 공유하고 도시군 간 상호협력을 위해 마련된 이번 방문은 오전1030분 기관장 환담을 시작으로 의회 방문지역기자 간담회도민과의 대화현장 방문 등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도민과의 대화에서는 15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국방산업단지 논산 선정 예정에 따른 차원의 계룡시 지원방안으로 국방관련 기관 유치, 하대실지구 개발 촉구,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 요구와 계룡시 문화원 설립 등 계룡시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도민과의 대화에 이어 양 지사는 오후일정으로 대한노인회계룡시지회, 보훈회관과 세계군문화엑스포 개최 예정지 방문했다.

 

도지사는 먼저 대한노인회계룡시지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공약사항인 충남 노인복지 확대를 언급하면서 계룡시 노인일자리 시니어클럽 설치, 어르신을 위한 인성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방문한 보훈회관에서는 9개 보훈단체 지회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단체에 대한 경의를 표하고, 애국지사 등 국가유공자의 예우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끝으로,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개최 예정지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사업추진 현황에 대한 브리핑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엑스포 개최를 위한 시설기반 지원과 함께 조속한 시일내 국방부와의 MOU 체결을 실시하고 국가행사의 필요성을 공감하면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최홍묵 시장은 계룡시를 방문한 양승조 도지사에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계룡시 발전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고, 현안 사업인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는 의 역할이 큰 만큼, 조직위원회 인력구성 및 국방부와의 협력을 거듭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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