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동일본지진해일의 4주년을 추모 기념하기 위해 아키히토 천황과 미치코 황후, 일본 총리 아베 신조 등이 참여해 추도식을 가졌다.
지난 2011년 3월 11일 일본 이와테현 남동부 해안에 위치한 가마이시시에서 규모 9.0의 해저지진이 발생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진으로 인해 15,891명이 사망했고 2,584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2011년 후쿠시마현에서 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인해 230,000명이 대피하고 피난처에서 여전히 80,000명의 생존자가 살고 있다.
정부가 수십억 달러의 재해 복구 지원 다짐에도 불구하고 복구 및 발전이 느려져 일부 지역은 유령 도시로 유지되고 이쓰며 재해 난민 수천명이 이에 대처하기 위해 투쟁을 벌이고 있다.
일본 신조 아베 총리는 재건을 위해 새로운 단계로 이동하고 재난 피해자들을 위해 최상의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si/ac
© 1994-2015 Agence France-Presse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7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