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 기자 =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양승배, 이하 지사체)는 지난 18일 신탄진동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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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고, 발견하고, 함께 해결하자!’ 라는 슬로건으로 신탄진동지사체 위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월 3일 1차 캠페인에 이어 2차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 전 유동인구가 많은 신탄진네거리에서 진행이 됐으며, 맞춤형 복지팀 전단지와 홍보물품으로 텀블러 등을 전달했다.
또한, 지역주민에게 추석 명절 기간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주변 사람에게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요청을 호소했다.
캠페인을 접한 지역주민은 “요즘 세상에 나도 이웃에 누가 사는지 관심이 별로 없는데 오늘 캠페인을 통해,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가져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맞춤형 복지팀에 꼭 전화하겠다.” 라고 말했다.
강동구 신탄진동장은 “결국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정부 노력만으로 할 수 없고, 주민 각 개인이 힘을 모아줘야 해결할 수 있다”며, “오늘 캠페인처럼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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