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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세계 차 없는 날 기념 ‘친환경 교통주간’ 운영 - 9월 16일부터 22일까지.. 시·군별로 다양한 행사·캠페인 펼쳐 - 대중교통 이용 및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 이용 등 당부 권순복
  • 기사등록 2018-09-18 14:4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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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9월 22일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9월 16일부터 22일까지 ‘친환경 교통주간’을 운영한다.


‘세계 차 없는 날’은 1997년 프랑스에서 ‘도심에서는 자가용을 타지 맙시다!’ 라는 시민운동으로 시작하여 2001년에 세계적인 캠페인으로 확대되었으며, 우리나라는 2008년부터 매년 환경부 주관으로 자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는 이번 교통주간 동안 친환경 교통문화를 알리고 ‘세계 차 없는 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하여 SNS에 ‘경남 차 없이 출근하기 실천” 캠페인과 대중교통, 자전거, 도보 등으로 출근하는 인증사진을 올리면 소정의 선물(텀블러)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도는 19일은 대중교통 이용과 친환경 운전하기 등 친환경교통주간 캠페인을 실시하고, 20일에는 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승용차 없는 날’을 자율 실시한다.


아울러 캠페인과 연계하여 대중교통 이용 시 개선 및 불편사항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그 외 주요행사로는 ▲김해시 ‘차 없는 거리 운영’(9.21) ▲진주시 ‘자전거 투어단 운영’(9.21) ▲창원·통영·창녕군 등 13개 시·군의 친환경교통주간 캠페인 ▲밀양·거제·고성군 등 8개 시·군에서 승용차 없는 날 실시하고 민간에서도 통근버스 이용 활성화 등의 사내 캠페인(한국철강(주), 한국우주항공산업(주))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친환경 교통주간 중 ▲대중교통이용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 이용 ▲친환경 운전하기 ▲출·퇴근 시 카풀 활용·친환경자동차 이용 실천에 도민의 많은 동참을 당부했다.


하승철 경상남도 서부권지역본부장은 18일 친환경 교통주간을 맞아 버스로 출근하면서 “일주일에 하루는 자동차 운행을 줄이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연간 33만22원을 절약할 수 있다”며,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먼 거리는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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