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월평1동은 15일 주말을 맞아 추석맞이 대 청결 운동 및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 청소년자원봉사자, 13개 자생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어르신 25분께는 머리 커트와 염색을, 9가구에 대해선 이불세탁을 했다.
또한 녹지대, 가로변 및 골목길에 아무렇게나 버려진 담배꽁초, 불법 광고 전단지 등을 집중적으로 청소하고, 쓰레기 불법 투기를 방지하기 위한 환경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참여했던 봉사자들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방문객들이 쾌적하게 추석을 맞이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명절을 기대하니 행복하다′고 전했다.
박정자 월평1동장은 ‘월평1동의 주인은 주민이다. 주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야 지역의 모습도 계속 바뀌는 것′이라며 ‘주말도 반납하고 봉사활동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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