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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문화관광재단, 향교서원문화재 활용사업 - ‘직업체험-문화유산활용기획가’의 길을 걸어본다 정덕용
  • 기사등록 2018-09-11 16: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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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한국선비문화축제(사진=영주문화관광재단 페이스북)



영주문화관광재단(이사장 장욱현)이 오는 14일까지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직업체험-문화유산활용기획가’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전문가와의 만남으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 역사를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문화관광재단은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유산활용기획가’에 대해 소개하고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영주향교를 답사해 과거유생들의 예절과 복식을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문화유산활용기획가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학생 스스로가 영주의 향교 문화재 알리기 기획서, 홍보 UCC 영상 등을 제작해 볼 수 있도록 진행해 문화유산활용기획자로서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참여자들이 제작한 UCC 및 콘텐츠, 순흥향교 소개패널, 드론과 VR로 촬영한 순흥향교, 참가자 사진 등은 오는 11월 148아트스퀘어에서 개최하는 향교문화재 활용 홍보전시회인 ‘순흥향교의 부활’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평소 어려운 역사문화를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영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우수한 향교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적극 활용을 통한 인문도시로서의 정체성 확립에 앞장서겠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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