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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개학기 맞아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실시 김문기
  • 기사등록 2018-09-08 00:3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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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개학기를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학교주변의 불법 광고물에 대해 일제정비를 시행했다.

 


시는 이를 위해 옥외광고협회 정읍시지부와 정읍시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불법광고물 합동 정비반을 편성하여 어린이보호구역,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을 중점 정비했다. 주요정비 대상은 퇴폐적이고 선정적이어서 미풍양속을 해치는 유해 광고물과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현수막·입간판·에어라이트(풍선광고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벽보·전단 등이다. 점검반은 일제정비와 함께 현지 계도도 병행했다. 노후 된 간판에 대해 점포주 자진정비 유도 및 안전장치 보강 등 대책마련을 권고했다.

 

시는 이번 불법광고물 일제정비에 이어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 강력한 단속으로 학교 주변 교육환경을 저해하는 요소들이 자리를 잡을 수 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유동옥 도시재생과장은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로 학생들이 위험하고 유해한 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한 교육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차량 및 사람의 통행량이 많은 도로변 및 상가밀집지역의 불법광고물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단속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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