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천시 보건소(소장 이승찬)가 각종 교육과 캠페인 등을 통해 시민들의 치매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동두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시민근린평화공원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치매극복주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치매극복을 위해 국가에서 지정한 ‘치매극복의 날(매년 9월 21일)’을 맞아 치매 예방법, 조기 검진의 중요성 등 치매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변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선별검사존을 마련하고, 치매검사를 집중 실시하는 등 치매조기검진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했다. 또, 치매바로알기 OX퀴즈 등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극복주간을 맞아 치매관련 리플릿과 홍보물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동두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국가책임제 추진에 발맞춰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동두천, 어르신이 안전하고 행복한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치매관련 상담 및 운영 프로그램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860-343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