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칠곡군은 2일 칠곡보 호국평화공원 일대에서 산악자전거 선수단 및 동호인 1천1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8 칠곡군수배 전국 산악자전거 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주차장에서 출발해 구 석적읍사무소, 도개온천, 세아수목원, 328고지를 거쳐 출발지로 돌아오는 32km로 6.25전쟁 당시 최대의 격전지였던 코스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라이딩 하면서 한폭의 수채화 처럼 아름다운 칠곡의 풍광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위해 산화하신 호국영령의 거룩한 희생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