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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7회 농어업인 대상 수상자 확정 - - 쌀 생산 부문에 신흥수씨 등 4명 선정 김흥식
  • 기사등록 2014-11-05 13: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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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시청사 전경     ©김흥식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농어업분야에서 창의적인 노력으로 농어업의 기술화․고품질화로 국가경쟁력을 확보하고 복지농어촌 건설에 기여한 ‘제7회 보령시 농어업인 대상’수상자를 선정했다.

 

시는 농업인대상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쌀생산 및 원예특작 부문에 신흥수씨 ▲축산 및 임업부문에 김기선씨 ▲어업부문에 김기호씨 ▲과학농어업부문에 황규상씨 등 4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

 

신흥수(49, 웅천읍)씨는 친환경농법과 유기질 퇴비를 이용해 명품쌀 생산에 이끌고 있으며, 자체 가공(건조) 시설 확충으로 주문판매 및 직거래로 안정적 판매망을 구축하고 지역농업인의 멘토 역할에 앞장서고 있어 수상자로 선정했다.

 

김기선(60세, 천북면)씨는 한돈협회보령시지부 부지부장으로 재직하면서 수입사료 대체방안으로 EM을 활용한 발표사료 급여로 고급육생산에 앞장서 왔으며, 농장청결을 위해 미생물 및 항균제를 이용해 악취발생을 최소화 하는 등 축산부문에 모범이 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기호(44세, 남포면)씨는 영어조합법인을 설립하고 판매망을 갖춰 소비자와 직거래를 실시해 어업소득 증대에 기여했으며, 지난해 근해 안강망 어선업 경영으로 30억 원의 위판실적과 수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어 어업부문으로 선정했다.

 

황규상(53세, 천북면)씨는 안개수막시설을 이용한 과학영농으로 난방비를 절감하고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으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인증하는 스타팜(STAR FARM)으로 지정되는 등 보령시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해 과학농어업부문에 선정됐다.

 

시상은 11일 농업인의 날 행사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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