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21통신)김문기기자=유진섭 정읍시장이 지난달 31일 연지동 대실지구 우수 저류지설과 펌프장을 비롯 집중 강우 등에 대비 긴급하게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유 시장은 이날 집중호우 시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민 생활현장을 둘러보고 위험 또는 긴급 조치 사항은 없는지 긴급 점검하는 한편 비 피해가 없도록 철저를 기해 줄 것을 관계부서에 지시했다.
더불어 유 시장은 이날 언론인들과 함께 내장산문화광장 등 현안 사업장 등을 방문해 앞으로 추진 계획과 정읍문화관광 비전도 밝혔다.
유 시장은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시민안전 확보와 생활 민원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문화와 관광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를 비전으로 내장산문화광장을 중심으로 한 내장호와 용산호를 연결하는 관광개발 프로젝트 구상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면서 관련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에는 지난달 30일부터 31일 오후 1시까지 영원에 99mm 등 평균 약 75mm의 비가 내렸으나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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