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스24 8월 5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지난 해 2월 출간된 일본 추리소설 ‘돌이킬 수 없는 약속’이 최근 SNS를 통해 입소문이 나며 순위 역주행을 시작한 후, 2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돌이킬 수 없는 약속’은 딸을 지키기 위해 15년 전 약속한 살인을 완수해야 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다.
인문서의 약진으로 도서시장이 소설, 에세이, 인문서 삼파전 양상 구도를 보이고 있다.
tvN 예능 프로그램 ‘알쓸신잡’에 출연해 인기를 모은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의 신간 <열두 발자국>과 유시민 작가의 <역사의 역사>는 나란히 한 계단씩 올라 3위와 4위에 이름을 올렸고,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는 16위로 순위권에 재등장했다. 기분부전장애(가벼운 우울 증상이 지속되는 상태)를 가진 저자와 정신과 전문의와의 12주 간 대화를 엮어낸 에세이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와 이기주 작가의 <언어의 온도> 양장 특별판은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각각 2위와 6위를 유지했다.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는 한 계단 상승해 9위를 차지했고, 유튜브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인기 고양이 ‘꼬부기’와 ‘쵸비’의 일상을 담은 <꼬부기와 쵸비라서 행복해>는 10위로 순위권에 첫 진입했다. 현대인을 위한 조언과 위로가 담긴 김수현 작가의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는 한 계단 상승한 18위에 올랐다.
한편 100만부를 돌파한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한 계단 상승해 7위에 등극했고, 공지영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해리> 1편은 한 계단 오른 8위, 2편은 전 주와 동일하게 13위에 자리했다. 우화 속 주인공들이 살아가는 모습과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 속에서 자신을 들여다 보길 권하는 류시화 작가의 신작 <인생 우화>는 전 주 대비 여섯 계단 껑충 뛰어 올라 14위에 안착했다.
이 밖에도 생후 15개월부터 7세까지 아이들을 위한 안성맞춤 유아식 레시피를 소개한 <세상 편한 유아식판식>은 지난 주보다 여섯 계단 뛰어 올라 5위에 등극했고, 한국인 최초로 옥스퍼드 대학 정교수가 된 세계적 수학자 김민형 교수의 명강의 내용을 담은 <수학이 필요한 순간>은 한 계단 상승해 11위를 차지했다.
인기 웹툰 ‘놓지 마 정신줄!’의 작가들이 만든 과학 학습 만화 <놓지 마 과학! 8>과 토익 수험서 <해커스 토익 실전 1000제 READING 1 문제집>은 각각 12위와 15위로 순위권에 새롭게 진입했다. 설민석 한국사 강사의 어린이 역사 만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7>은 전 주 대비 한 계단 상승해 17위를 차지했고, 우리 산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유홍준 교수가 내놓은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 산사 순례>는 네 계단 떨어진 19위로 다소 주춤했다. 호리코시 코헤이의 만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18 한정판>은 20위로 순위권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전자책 순위에서도 <돌이킬 수 없는 약속>과 더불어 다양한 스릴러, 추리소설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슬란드가 배출한 스릴러 여제 이르사 시구르다르도티르의 <아무도 원하지 않은>이 새롭게 1위에 등극했고, C. J. 튜더의 스릴러 장편소설 <초크맨>은 2위를 기록했다. 서스펜스의 거장 반열에 오른 피터 스완슨의 또 다른 스릴러 <죽여 마땅한 사람들>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익산 '밀새싹힐링팜', 국가 인증 우수 치유농업시설로
농업을 통해 심신을 회복하는 '치유농업'이 시대적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익산시가 이 분야의 국가적 표준을 제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익산시는 왕궁면에 위치한 '밀새싹힐링팜(왕궁굿파머스)'이 농촌진흥청 주관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제에서 익산시 제1호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우수 치유농업시설 ...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교직원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민선영)가 울주군 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마음공감’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집단상담은 보육교직원의 정서적 안정과 조직 내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집 원장, 중간관리자, 동일 반 담당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사전 TCI 기질·성격 검..
울주군, 만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주군보건소가 만 65세(1961년생)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PPSV23)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폐렴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곰팡이 등 미생물 감염으로 발생하는 폐의 염증이다. 기침, 화농성 가래, 호흡 곤란 등 증상을 유발하며, 폐렴균이 혈액이나 뇌수막에 침투하면 합병증이 발생한다. 특히 노년층의 경우 합병증으..
울주군, 신재생에너지설비 200개소 보급 추진
울산 울주군이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2026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을 통해 지역 내 200개소에 신재생에너지설비 보급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은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반주택용 3kw 태양광 설비의 경우 일조량에 따라 ...
교육활동 보호 단계별 지원 강화 …변호사 현장 동행 신설
[뉴스21 통신=최세영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예방 교육부터 회복 지원까지 단계별 운영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4일 교권보호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을 담은‘2026년 교육활동 보호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올해 울산교육청은 교육활동...
가나이엔지 정광래 대표, 담양군 고향사랑기부 300만 원 기탁
[뉴스21 통신=이준범 ]담양군은 지난 3일, 나주시에 소재한 유망 신재생 에너지 기업 가나이엔지(주)(대표 정광래)에서 지역 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가나이엔지(주)는 2016년 설립 이후 태양광, 풍력, ESS(에너지저장장치) 등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탄탄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기탁은...
“울산시, 공직사회 불합리한 관행 뿌리 뽑는다”
[뉴스21 통신=최세영 ]공직사회 내 관행적으로 이어져 온 이른바 ‘간부 모시는 날’이 사라질 전망이다. 울산시는 하급 직원들에게 유·무형의 부담을 준 불합리한 문화를 개선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고강도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시대적 변화에도 불구하고 일부에서 여전히 잔존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