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지난 8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전라남도․광양시 사회조사’ 조사요원
32명을 대상으로 사회지표 작성을 위한 조사요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번 교육은 조사목적과 조사항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조사요원들은 조사원으로서 지켜야 할 자세와 조사항목, 조사표 작성 등
조사방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조사현장에서 꼭 필요한 안전과 현장조사 실시 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학습했다.
한편 광양시는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0일까지 84개 조사구에 1,008가구 만 15세 이상의
시민을 대상으로 ‘2018년 전라남도․광양시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가구, 소득, 교육, 보건, 교통, 사회복지 등 13개 부문 60개
항목을 대상으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대해 면접조사로 이뤄진다.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말에 공표되며, 지역개발과 복지 정책 등 각종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날 조사요원 교육에 참석한 이정희 총무과장은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해서는 조사원들의
각오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을 위한 정책수립의 기초자료가 되는 소중한 조사임을
감안해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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