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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이윤수가 들려주는 슈만의 음악과 인생 이야기 - 슈만 전곡 시리즈Ⅱ, Symphony - 9월16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 장은숙
  • 기사등록 2018-08-27 13: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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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의 본질을 잃지 않으며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대단히 지적인 연주자..” - YLE Radio




‘섬세한 해석의 지적인 연주자’, ‘테크닉을 넘어선 음악만이 숨 쉬는 연주’와 같은 찬사가 함께하는 피아니스트 이윤수가 오는 09월 16일(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슈만 전곡 연주 시리즈Ⅱ, 그 두 번째 여정을 시작한다. 


슈만 전곡 시리즈는 2017년을 시작으로 6년여에 걸쳐 아홉 번의 독주회로 기획된다. 이번 연주회는 인간 내면의 방황과 고뇌를 누구보다 가장 잘 그려내고 있는 슈만의 피아노 음악은 나이를 막론하고 늘 성장통과 방황속에 살고 있는 우리네 희노애락의 이야기이며 또한 그 인생들에게  위안이 될 것이다. 


연주회를 앞두고 있는 피아니스트 이윤수는 “슈만 전곡 연주를 통해 슈만이 가지는 유니크함과 서정성을 피아노로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달콤하고 삽싸름한 인생과 같은 선물을 선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회화적인 모음곡들 (Waldszenen, Fantsiestuecke, Kreisleriana)로 이루어진 첫 번째 공연 “Illusion” 에 이은 두 번째 공연은 “Sinfonie”라는 제목으로 펼쳐진다. 


이윤수는 꾸준한 독주와 실내악 등 다양한 연주로 오스트리아의 저명한 뮤직페라인홀, 프라하의 스메타나홀, 더블린의 National Concert Hall,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등 굵직한 무대에 오르며 프로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며 차세대 연주자로 성장했다. 


브람스 국제 음악 콩쿠르, 이태리 엔니오 포리노 국제 피아노 콩쿠르 등 세계 유수 콩쿠르에서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을 뿐 아니라 Siemens ‘Wiener Klassik Preis’와 베를린 스타인웨이 하우스가 선정하는 ‘Foederpreis’의 수상자로 지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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