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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나눔 송학초 학습발표회 성황, 어르신들 연신 ‘흐뭇’ - -효의 의미 되새기는 시간 가져- 김흥식
  • 기사등록 2014-11-05 13: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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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나눔 학습발표회 장면     © 김흥식

 

송학초등학교(교장 방인숙)는 지난 4일 오전 10시부터 송지관에서 ‘3색(창의․인성․감성) 꿈과 끼를 키우는 孝나눔 송학 학습 발표회’를 열었다.

 

1부는 2014학년도 송학교육 성과보고회, 2부는 학습발표회와 교육활동 사진 전시회, 3부엔 경로효친 점심식사 시간으로 축제가 알차게 진행되었다.

 

1학년 학생의 첫인사를 시작으로 무용, 사물놀이, 난타, 태권무, 기악합주, 댄스, 연극, 영어노래 공연 등 20여개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선보였고, 관람한 지역인사들과 학부모들은 프로그램이 진행될 때마다 힘찬 박수로 격려했다.

 

발표회 끝 순서로 전교생이 다 함께 ‘넌 할 수 있어 라고 말해 주세요’와 ‘교가’를 합창할 때는 학부모와 지역 어른들도 함께 따라 부르며 송학초의 무궁한 발전을 응원했다.

 

발표회 후에는 관내 웃어른을 모시고 점심 식사를 제공하며 공경을 실천하며 바른 인성도 도모했다.

 

방인숙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찾고 그 재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에 주력하여 작고 아름다운 학교에서 행복하게 공부하는 학생들이 되게 할 것”이라고 학교경영 철학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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