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은 8월 23일 제19호 태풍 ‘솔릭’ 북상
대비 사고 위험이 높은 관내 대규모 공사장과 배수펌프장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안
시장은 호원동 직동근린공원 내 호원실내테니스장 공사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에게 태풍에 따른 호우 및 강풍에 의한 시설물 붕괴 등 공사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신곡1동 배수펌프장을 찾아 우수관리 실태와 배수펌프장 작동여부 등을
직접 점검했다. 신곡1동 배수펌프장은 호우 시 신곡동 일원
저지대 약 1천100세대의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운영되는
중요한 방재시설물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책임감 있는 시설물 운영으로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해 적기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등 태풍으로 인한 시민들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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