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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세계여성의 날” 맞아 여성이 행복한 제주만들기 다양한 행사 개최
  • 김만석
  • 등록 2015-03-05 16: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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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제주특별자치도 및 여성관련기관에서는 “여성이 행복한 제주” 실현을 위한 행사를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3․8 세계여성의 날“은 1908년 미국 루트거스 광장에서 여성노동자들이 생존권과 참정권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는 등 많은 노력 끝에 각국에서 여성의 근로조건이 개선되고 투표권을 획득한 기념비적인 날로, 여러 나라에서 이날을 기념하며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축하메시지를 시작으로, 폭력없는 제주만들기을 위한 시민대특강, 토론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


원희룡 도지사는 육아로 인해 직장을 포기하는 여성이 없도록   보육정책의 확대 및 경력단절 여성취업 지원 등 육아와 교육에서   부담 없이 사회생활 할 수 있도록 생활만족도를 높여나가고, 여성들의 사회참여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을 통해 제주여성의 힘을 발전시키는 데 도민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할계획이다.


제주여성인권시설 상담소 및 제주 YWCA 통합상담소에서는 3월 9일(월) 오후 2시 (장소 제주시 벤처마루 10층 컨퍼런스홀)에 한국 양성평등 교육진흥원 이현혜 교수를 초빙하여 ‘제주도민들과 함께하는 폭력없는 제주’라는 주제로 시민대특강을 개최하며, 아울러 특강종료후에는 3.8 세계여성의날 기념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열악한 인권과 고통을 그리는 ‘카트(Cart)'를 무료로 상영한다.


3.8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중국 주제주총영사는 도내 각 여성단체 대표자 100여명을 초청하여 축하 리셉션을 3월6일(목) 개최하며 3.8 여성의날 BPW한국연맹 제주클럽 기념행사를 가진다.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 및 읍면 여성단체 회원 100명을 대상으로 3월 중순 서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지도자 리더십 향상 워크숍 및 청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65개 국내여성단체와 함께  “대한민국 여성의 오늘 그리고 내일”를 주제로 3월6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대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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