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21통신)송태규기자= 이승복 군산시 부시장은 지난 10일 군산시 야외수영장 방문을 시작으로 군산시 주요 사업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 부시장은 첫 방문지인 군산야외수영장의 직원들을 격려하며,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지친 시민들에게 야외수영장이 편안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편의시설 및 안전 관리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방문한 산단민원센터와 기업지원센터에서는 한때 군산경제의 주축이 되었던 산단 근로자들의 상실감은 어느 때보다 큰 상황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친절함을 기본으로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소통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 주기를 주문했다.
첫날 현장방문을 마친 이 부시장은 “현장에 나가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향후 임기 동안 지속적으로 시민이 공감하는 소통행정을 펼쳐 지역 현안의 누수 없는 추진과 민선7기 원활한 시정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부시장 주요사업 현장 방문은 시 현안과 관련된 24개의 주요 사업대상지를 우선 선정하여 추진할 예정이며, 일회성 방문이 아닌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향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71577사회2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