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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관내 아동대상 목공프로그램 진행 - 드림스타트, ‘숲속 행복찾기 나는 파랑새다’ 열어 송태규 기자
  • 기사등록 2018-08-01 23: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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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림스타트-나무설명 사진

 (전북/뉴스21통신)송태규기자= 완주군 드림스타트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아동들을 대상으로 목공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31일 완주군은 지난 30일부터 이틀 동안 관내 아동 50여명을 대상으로 고산자연휴양림에서 숲속 행복찾기 나는 파랑새다목공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 지원사업에 선정된 인트리협동조합(대표 장두열)’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정서치유 사업의 일환으로 전액을 후원해줘 이뤄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숲과 나무와 교감을 통한 행복찾기, 공부상 제작 등을 통해 안정감과 자존감을 회복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모 아동은 날씨가 더워 밖에서 활동할 수 있는 시간이 없었는데, 친구들과 숲 체험도 하고 직접 책상도 만들어 볼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완주군은 미래세대의 꿈나무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본인의 잠재된 재능을 마음껏 발휘해 갔으면 좋겠다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발달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목공프로그램은 8월 여름방학 동안 관내 지역아동센터 11곳과 연계해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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