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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수난사고 대응훈련 및 안전문화 실천 캠페인 전개 - 7대 안전무시 근절 캠페인 - 한국재난구조단 등 400여명 참여 정금주
  • 기사등록 2018-08-01 16:5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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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수난사고 대응능력을 높이고 안전문화 운동 실천을 위해 1일(수) 상주보 오토캠핑장에서 수난사고 현장대응 훈련과 7대 안전무시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상주시에서 개최되는 제29회 해양 소년단 리갓타(조정, 보트, 요트 경주 등 통칭) 행사와 연계하여 경북도, 상주시, 한국재난구조단, 한국 아마추어무선연맹, 경북안전기동대 등 400여명이 참여했다.


식전행사인 특전예비군 상주지회의 고무보트를 이용한 인명구조 시범을 시작으로 수난구조 훈련 경과보고, 수난사고 유형별 구조구급 훈련, 안전관리헌장 낭독, 7대 안전무시 관행 퍼포먼스, 안전문화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수난사고 현장대응 구조구급 훈련에서는 근거리 물놀이 익수자 수영구조 훈련, 상주보 긴급 방류에 따른 물놀이 중 표류자 보트 구조 훈련, 음주 후 제트스키 충돌사고 익수자 구조 훈련 등 수난사고 유형별 대처훈련을 실시, 긴급 상황시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구조능력 역량강화에 중점을 뒀다. 


또한, 생활 속 안전 불감증 타파와 안전문화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7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 퍼포먼스 행사와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7대 안전무시 관행은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과속·과적 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보호구 미착용 ▲등산 시 화기·인화 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 이다.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수난사고는 초기대응 단계가 미흡할 경우 대규모 인명사고로 직결되는 만큼 재난은 우리가 먼저 대비한다는 자세로 평상시 철저히 훈련하고, 고질적 7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에 모두 참여해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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