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에서 쿠르드 민병대와 이슬람국가의 교전 가운데 영국 또는 그리스로 추정되는 외국인 대원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시리아 북동부 하사케에서 이슬람국가와 쿠르드 민병대의 충돌 중 외국인대원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또한 영국에 살고 있는 유럽 시민으로 영국시민인지 그리스시민인지 명확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 남성은 쿠르드 민병대원으로 지난주 IS에 납치되었고 자세한 내용은 확인 중이라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한편 서양인 수십명이 이슬람국가 전투에 참여하기 위해 시리아 쿠르드인 보호 단체인 YPG 대열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mah-mm/d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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