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장병기기자)=28일 월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창인)가 고려인 등 외국인주민과 선주민이 함께 점심 식사를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음식을 나누며 무더위를 이겨내고 화합하자는 의미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식사 이외에도 레크리에이션과 이주민의 한국생활 소회 등이 이어지며 어울림과 공감, 이해의 장이 됐다.
동 지사협 최창인 위원장은 “어디 출신인지 보다 지금 어디서 사느냐가 중요하다”며 “선주민과 이주민이 든든한 이웃으로 함께 지낼 수 있도록 만나고 소통하는 기회를 자주 만들겠다”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70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