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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3월 4일부터 3월 10일까지 5일간 도청 대강당 등 3곳에서 권역별로 ‘홀로 사는 어르신 보호를 위한 노인돌봄기본서비스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진해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지미) 주관으로 경남 지역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사업수행기관의 서비스관리자와 독거노인생활관리사 82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과 노인복지 정책, 노인 의사소통 및 상담, 치매교육, 노인학대예방, 지역 복지서비스 연계 등으로 분야별 전문 강사가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노인돌봄기본서비스는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노인에게 희망에 따라 안전확인, 생활교육, 가사?활동지원 등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경남에서는 20개 기관에서 독거노인생활관리사 774명과 서비스관리자 34명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도천 복지노인정책과장은 “고령화 사회에 노인들의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고, 홀로 사는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노인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번 교육이 개인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