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21통신)송태규기자= 군산시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금광베네스타아파트(미룡동 소재)와 미룡주공3단지아파트 사이의 미제천 친수공간에 수경시설(분수대)을 설치하여 매년 여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3년 10월에 설치된 미제천 수경시설은 2014년 7~8월에 운영을 시작하여 매년 여름철에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객만 약 6,000여명에 달할 정도로 인근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과 관심을 얻고 있다.
올해는 인근 초등학교 여름방학기간을 고려하여 7월 26일부터 8월 23일까지 약 29일간 운영할 예정이며, 안전요원 배치 등을 통해 주 이용객인 유치원 및 초등학생의 안전과 위생을 최우선으로 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수돗물을 사용하는 수경시설은 운영기간 동안 수질검사 2회 시행 및 2일에 1회 사용수 교체와 소독으로 쾌적하게 관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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