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창군, 성수기 목욕․숙박업소 위생관리 강화 김문기
  • 기사등록 2018-07-24 14:16:40
기사수정

고창군이 내달 초 까지 여름철 성수기 공중위생업소 위생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창을 찾는 관광객과 올해 전북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참가 선수단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목욕 및 숙박업소 등의 위생상태를 점검한다.

 

점검대상은 숙박업소 63개소, 목욕장 20개소로 총 83개소이다.

 

점검은 ▲객실 침구 등 청결유지 ▲객실 음용수 청결관리 ▲매월 1회 이상 소독 실시 여부 ▲레지오넬라 관련 저수조 청소와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시설물 안전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현장조치와 이행사항을 확인하고, 위반사항 적발 시는 확인서 징구와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용요금 가격표시, 요금인상 자제 등도 지도하며 깨끗하고 친절한 고창 이미지 만들기에 자율적 동참을 유도한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지도점검으로 고창군을 찾는 선수단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을 취하고 다시 찾고 싶은 고창으로 좋은 추억을 가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7008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우크라이나 전역 공습 경보 확산...적 미사일 곧 국경을 넘을 예정
  •  기사 이미지 청양경찰서, 플래시몹 순찰, ‘우리 순찰해요’ 실시
  •  기사 이미지 ‘바다향 품은 갯벌 속 보물’ 충남 태안 바지락 채취 한창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