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대법원 인근에서 폭탄 폭발이 일어나 2명이 사망하고 9명의 경찰관이 부상을 입었다고 당국 보건부가 전했다.
정부 대변인에 따르면 22세 남성이 차량 폭발 공격을 가했다고 전했다.
부상 당한 9명은 중경상으로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고 폭발 당시 현장에 많은 시민들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 폭탄 공격은 "혁명의 처벌"이라는 이집트 정권 반대 세력의 소행으로 알려졌다.
이번 이집트 법원 공격은 지난해 10월 12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공격 이후 2번째 공격이다.
bur-se-ht/hkb/dv
© 1994-2015 Agence France-Presse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6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