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해안에서 불법 이민자 19명을 태운 보트가 침몰해 구조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당국은 발혔다.
마카오 해양 관계자에 따르면 오전 4시 50분경 마카오 콜로안 비치 리조트 인근에서 보트가 침몰해 현재 4명만 구조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강한 해류로 인해 수색 작업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고 수영을 해 안전하게 구조된 4명은 체포되었다고 홍콩 애플 데일리 신문이 보도했다.
한편 지난해 6월 홍콩에서 오던 페리가 마카오 방파제와 충돌해 57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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