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성눌동부취재본부)= 서울시는 6.27(수) 공동주택 리모델링 자문위원단 회의를 개최, ‘서울형 리모델링 시범단지’ 7개소를 최종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자치구 | 아파트 | 준공연도 | 용적률 | 층수 | 세대수 |
중구 | 남산 타운아파트 | 2002.05 | 231% | 18층 | 3,118세대 |
구로구 | 신도림 우성1차아파트 | 1992.12 | 250% | 15층 | 169세대 |
신도림 우성2차아파트 | 1996.11 | 271% | 15층 | 239세대 | |
신도림 우성3차아파트 | 1993.12 | 253% | 15층 | 284세대 | |
송파구 | 문정 시영아파트 | 1989.03 | 232% | 14층 | 1,316세대 |
문정 건영아파트 | 1996.10 | 255% | 15층 | 545세대 | |
강동구 | 길동 우성2차아파트 | 1994.10 | 308% | 18층 | 811세대 |
선정된 시범단지 7개소에 대해서는 공공에서 ‘서울형 리모델링 실현화를 위한 기본설계 및 타당성 검토’를 지원하게 되며, 검토 결과는 향후 주민들이 리모델링 조합 설립 등을 위한 의사 결정 자료로 쓰이게 된다.
‘서울형 리모델링 기본설계 및 타당성 검토’의 주요 내용은 ▴리모델링 단지 현황분석(주민설문조사 포함) ▴서울형 리모델링 추진 요건을 만족한 유형별 기본계획(설계) 수립 ▴지역공유시설 설치 등 공공성 적용 방안 ▴부동산 가격추정 및 개별분담금 산출 ▴사업실현 가능성 검토 및 주민설명회 등 홍보업무 지원으로 금년 12월말까지 실시된다.
아울러 서울시는 금번 시범단지에 대한 검토 결과는 市가 현재 수립 중인 ‘서울형 리모델링 가이드라인’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서울형 공동주택 리모델링 시범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공동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그동안 이웃과 단절되고 닫힌 공동주택 단지들이 이웃에게 열리고 서로 함께하는 진정한 공동체 주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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