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21통신)김문기기자=정읍경찰서(서장 한도연)는 여름철 집중 호우 및 태풍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등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정읍 수성동 소재 수성지하차도 등 6개 지하차도에 대해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정읍경찰서 경비교통과, 시청건설과, 지역경찰 등 13명이 참석해 지하차도 배수 시설 작동 상태, 지하하차도 안전시설물 관리상태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정읍경찰서는 집중호우·태풍 등 자연재해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사전대비를 확립하고자 6월25일~ 8월31일(10주간) 교통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6월25일부터 1주일간 여름철 자연재난 취약구간 정밀 안전진단( 도로유실, 낙석, 붕괴위험 배수시설 불량 등) 점검을 실시하여 자연재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영신 경비교통과장은 “이번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발생시 시민에게 발생한 교통불편과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 점검 하여 교통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