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21통신)김문기기자=고창경찰서(서장 김성재) 청문감사실에서는 범죄피해자 회복을 돕기 위해 지난 4월 배치된 위기 개입 상담관과 함께 피해자를 찾아가 심리케어 하는 등 보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심리적지원은 민감한 부분으로 자칫 피해자의 마음을 상하지 않도록 사건과 피해자에 대해 사전 파악함은 물론 언행에도 신경을 써서 무엇보다 피해자가 나를 진정으로 도와주고 있다는 걸 느끼도록 신뢰감을 형성하고 있다.
심리 케어를 받은 피해자는 “경찰이 피해자보호를 위해 이렇게 노력하는 줄은 몰랐다며 곁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심리적 안정이 되는 것 같다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성재 서장은 “범죄피해로 심적 고통을 받는 피해자가 있다면 최대한 지원 일상생활로의 빠른 회복을 도움으로서 주민에게 신뢰받는 경찰이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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