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21통신)김문기기자=고창경찰서(서장 김성재)는 지난 21일 19시부터 21시까지 2시간 동안 여청계장 및 학교전담경찰관, 교육청, 교사, 상담사 등 총 15명이 모여 관계기관 학교·가정 밖 청소년 발굴 아웃리치 활동을 펼쳤다.
학교·가정 밖 청소년은 사회적 관심의 사각 지대에 있어 범죄에 쉽게 노출되고, 재범률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어 이에 대한 발굴 및 전문기관 연계가 절실히 필요하다.
이날은 교육청·학교 등 관계기관과 협력, 학교․가정 밖 청소년 정보를 공유, 아웃리치 활동을 통하여 적극적․체계적 발굴활동을 전개하였고,
발굴한 청소년은 전문기관 등 연계를 원칙으로 하되, 폭력사건 피해자, 동종 재범자 등 위기청소년은 면담대상자로 지정 및 집중면담이
실시된다.
한편, 학교 가정 밖 청소년은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를 활용한
사례회의,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간담회, 합동 아웃리치 등
지역사회 관심도가 제고되며,
발굴된 청소년은 꿈드림센터 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연계되어 상담을 통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고창서 여성청소년계는 방황하는 청소년을 발굴하여 안전하게 학교와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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