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21통신]이기운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진, 이하 ‘금강청’)은 금강의 조류발생 등 물환경 현안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제4기(‘18~’19) 「금강 맑은 물 포럼」을 구성·운영한다.
제4기「금강 맑은 물 포럼」의 위원은 유관기관, 전문가(학계, 연구기관), 시민단체 등 23명으로 구성·위촉하였으며, 위원의 임기는 2년(‘18~’19)이다.
참고로, 금강유역환경청에서는 「금강 맑은 물 포럼」을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금강유역환경청에서는 오는 6월 26일(화) 제4기「금강 맑은 물 포럼」1차 회의를 개최 할 계획이며, 이번 포럼에서는 금강에서 해마다 발생하는 조류 문제와 금강유역 물 환경 현안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금강물환경연구소에서 ‘2018년 대청호 조류발생 특성 및 전망’을 주제로 발표하고, 물포럼코리아에서 ‘대청호 상류 오염원 조사 내용 및 지류지천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하고 함께 토의 할 계획이다.
「금강 맑은 물 포럼」은 금강의 물 환경 현안 해결을 위한 목적 외에도 금강청 관내 관계기관, 전문가, 시민단체와의 협력과 소통의 장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9월과 12월에 2회를 추가 개최 할 계획이다.
김동진 금강유역환경청장은 “「금강 맑은 물 포럼」은 정부와 유관기관,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함께 금강유역의 물환경 현안을 고민하고 개선방안을 찾아가는 데 의의가 있으며, 협력과 소통의 장으로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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