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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어린이 감성 사운드극 ‘리틀 뮤지션’ 공연 - 오후 2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일환 김문기
  • 기사등록 2018-06-21 22: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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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21통신)김문기기자=어린이 감성 사운드극 ‘리틀 뮤지션’이 오는 30일 오후 2시에 정읍사예술회관에서 공연된다.




‘리틀 뮤지션’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 한문연)의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원작은 우즈베키스탄 동화작가 파르하지 라임 하끼모비치가 중앙아시아 민담을 소재로 만든 그림책 ‘작은 악사’이다. 이 작품을 가족극으로 만든 것으로 떠돌이 악사인 주인공 모비치가 엄마처럼 따뜻함을 선물하는 햇살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담은 4D 공간 아트극이다.

 

공연에서 에어캡은 거대한 눈보라로 뒤덮인 설원이 되고, 샛노란 우드보드 종이는 꽁꽁 얼어버린 세상을 녹여줄 햇살로 변신한다. 관계자들은 “무대 위에서 쉴 틈 없이 펼쳐지는 장면을 보면서 중앙아시의 자연을 상상해 보고, 통통 튀는 라이브 음향을 들으며 우리가 잊고 있었던 햇살의 전정한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공연이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시는 “용기와 희망을 주는 따뜻한 이야기가 바탕인 이번 작품이 모든 관람객들이 오래 간직 될 추억과 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울 것이다”며 많은 이들의 관람을 당부했다.

 

관람료는 2층 5,000원 3층 3,000원(장애인 50%, 청소년 30%)이다. 티켓링크(☏1588-7890)를 통해 이달 29일까지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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