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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정읍아산병원, 25일 옹동면 칠석 외칠마을에서 무료진료 실시 - 서남부권 응급의료체계구축사업 일환, 건강 관리 상담에서부터 처방까지 김문기
  • 기사등록 2018-06-21 22: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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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21통신)김문기기자=정읍시와 정읍아산병원이 오는 25일 옹동면 칠석리 외칠마을에서 무료 진료를 실시한다.

 



양 기관에 따르면 이번 진료는 정읍․고창․부안 3개 시․군 지역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골든타임 사수! 서남부권 광역 응급진료체계구축사업(이하 서남권 응급진료체계구축사업)’과 관련, 거점단위 순회 출장무료진료 활동이다.

 



노인성 질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병원을 쉽게 찾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와 증진을 꾀하는데 목적이 있다. 현장에서는 기본적인 건강관리 상담에서부터 증상별 의약품 처방까지 따뜻한 진료 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거점 단위 출장 무료 진료는 정읍고창부안의 의료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단순 진료에 그치지 않고 위험군 관리를 위한 사후 연계서비스를 구축해 더욱 실질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정읍아산병원 관계자는 “지역응급의료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안정된 의료 복지를 구현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지역 내 의료 소외지역이 없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최적의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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