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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 옆길 어두운 골목은 잊어주세요~ - 23일 정동 역전길에서 마을 주민과 함께하는‘정동마켓’체험시장 - 이기운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18-06-21 21: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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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역 옆길 어두운 골목은 잊어주세요~ ˝정동마켓 포스터˝


[대전=뉴스21통신]이기운 기자 = 대전광역시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동구 정동 역전길에서 마을미술프로젝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커뮤니티 사업인 정동마켓을 연다고 밝혔다.

 

정동마켓은 마을주민과 마을미술프로젝트 작가들이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다양한 작품 및 생활 공예품을 전시판매하는 행사로, 악세사리 만들기목공예 체험 등을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먹거리도 마련돼 있다.

 

행사가 열리는 지역은 청소년 통행금지 구역으로 현재 빈 점포들이 많아 슬럼화 된 곳이나, 지난해부터 마을미술프로젝트 작가들이 입주해 주민들과 함께 마을을 변화시키고 있는 곳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대전 시민과 방문객들이 이 행사를 즐겨 마을 이미지가 변화되고 주민 공동체 조성에 발판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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