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21통신)송태규기자= 완주군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장애인희망콜) 운영을 확대한다.
20일 완주군은 지난 19일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위원회를 열어 장애인희망콜의 운영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도내 각 시군 장애인콜택시 요금체계가 달라 불편을 겪어야 했던 이용자들을 위해 요금을 인하해 요금체계를 일원화 한다. 또한 심야 및 휴일에는 운영되지 않았던 완주군 장애인희망콜이 24시간 연중 운영하게 됐다.
장애인희망콜 운영 확대에 따라 희망자는 신청을 통해 심사를 통과한 경우, 사전예약을 통해 심야 및 휴일에도 장애인 희망콜을 이용할 수 있다.
강신영 건설교통과장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보장하기 위해 장애인희망콜 운영확대를 결정했다”며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운영사항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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