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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아산면, 가뭄극복을 위해 민관 힘모아 - 상습 한해 피해 지구에 농업용수 확보 ‘구슬땀’ 김문기
  • 기사등록 2018-06-21 1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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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21통신)김문기기자=고창군 아산면이 해마다 반복되는 중복마을 농경지 20여ha의 한해 상습지구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산면은 민관의 협력으로 고창천에서 2km이상 되는 구간에 송수호스를 설치해 5단으로 중복제에 양수하는 등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중복마을 농업인은 “봄철 잦은 비로 인해 모내기는 완료했으나, 논에 벼가 타들어가고 다른 농작물도 추가 피해가 우려됐는데, 농업용수를 확보 할 수 있어 한시름 덜었다”고 말했다.


이종연 아산면장은 “내년부터는 고창하수처리장에서 방류수를 재이용해 상류저수지에 농업용수를 저장하여 중복 한해 상습지구를 항구적으로 해소할 계획이다”며 “올해에도 가뭄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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