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21통신)김문기기자=지역의 대중문화 보급과 음악을 통한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고창 실용음악연구소(대표 김병옥)가 고창군을 알리는 홍보 공연을 펼쳤다.

고창실용음악연구소는 지난 16일 서해안고속도로 상행 휴게소에서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선운산도립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를 알리는 홍보 공연을 펼쳐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여행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공연은 주말을 맞아 휴게소를 이용하는 많은 여행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공연은 7080 통기타의 선율과 그룹사운드 가요 등의 공연이 어우러져 풍성함을 더했다.

실용음악연구소는 공연 중간 중간 사계절이 아름다운 고창군의 명소를 소개하고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를 홍보해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하며 고창을 널리 알리는 기회로 삼았다.

고창 실용음악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대중문화를 선도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며 이웃사랑 실천과 고창의 홍보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