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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빗물을 자원으로 재이용한다 - 빗물 여과해 조경관리, 화장실 등에서 다시 쓴다 김문기
  • 기사등록 2018-06-19 13: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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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21통신)김문기기자=고창군이 바닥으로 버려지는 빗물을 재이용하기 위한 ‘소형빗물이용시설’을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빗물이용시설은 공공시설과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 설치되어 건축물의 지붕과 벽면 등에서 모인 빗물을 여과한 후 저장탱크에 저장했다가 조경관리나 청소, 화장실, 분수 등의 용도로 재이용할 수 있는 시설물이다.

 

군은 올해 2톤 저류용량의 소형빗물이용시설을 4개소 설치(상하수도사업소, 성송‧대산‧해리면사무소)하여 군민들에게 홍보 중에 있으며, 지난해 물재이용 조례 제정을 통하여 수도요금 감면 혜택 등을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소형빗물이용시설을 점차 확대하여 주민들이 빗물을 자원으로 재이용한다면 수돗물 절약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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