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21통신)김문기기자=고경찰서(서장 김성재) 모양지구대(대장 이상주)는 지난 17일 고창읍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민경협력치안체제 확립을 위한 소통의장을 가졌다.

이 날 모양지구대 직원 10명, 자율방범대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협력치안체제 강화를 다짐하는 의미로 족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현재 고창읍 자율방범대는 모양지구대와 유기적인 협조를 구축하여 야간에 밤늦게 하교하는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심귀가서비스를 적극 운영하고 있어 학부모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이상주 지구대장은 “자율방범대원들과 소통의장을 통하여 보다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 선진 지역치안확립을 위해 의견을 교환하면서 협업치안의 동반자로서 관계를 돈독히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