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 중심 책임경영 실천으로 산업현장 안전문화 확산 선도
                                [뉴스21 통신=최세영 ] ▲ 청사시설 안전점검중인(좌부터)김영동 경인지역본부장, 김정숙직업능력개발부장, 김경롼 시설물 관리원한국산업인력공단 경인지역본부(본부장 김영동)는 2025년 안전보건책임경영 계획에 따라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현장 중심의 보건 활동을 충실히 수행하여, 산업현장의 안전문화 정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
                            
                        
▲  문화체육관광부[세종=뉴스21통신]이기운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6월 15일(금) 오전 10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태권도 4개 단체(대한태권도협회, 국기원, 세계태권도연맹, 태권도진흥재단)와 함께, ‘태권도 미래 발전전략과 정책과제’(부제: 태권도 10대 문화콘텐츠 추진방안)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태권도 미래 발전전략과 정책과제’는 태권도계의 현안과 과제를 담은 10대 문화콘텐츠를 정책과제로 발굴해 2022년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태권도의 재도약과 지속 성장을 견인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태권도 미래 발전전략과 정책과제’ 수립 경과
     
문체부는 문재인정부의 100대 국정과제로 선정된 ‘태권도의 문화콘텐츠화’를 추진하기 위해 작년 7월부터 실무팀을 통해 태권도계의 현황을 분석하고 콘텐츠를 발굴했다.
또한 태권도 관련 단체, 학계, 언론계 및 전문가가 참여하는 ‘태권도 문화콘텐츠화 추진 특별전담팀(TF)’을 구성, 운영해 태권도가 나가야 할 정책 방향과 주요 과제들을 선정했다.
     
이후 태권도 수련생 및 학부모, 태권도학과 전공생 및 선수, 태권도 도장 운영자 및 지도자, 태권도산업 관계자 등과의 공청회, 세미나, 간담회 등을 통해 태권도계 현장 의견을 반영해 ‘태권도 미래 발전전략과 정책과제’를 확정했다.
     
태권도 현안 및 진단과 정책과제 선정
     
태권도 현장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에서는 현재의 태권도가 지난 50여 년간 국내외의 눈부신 양적 성장과 올림픽 종목 진입 등의 성과에도 불구하고, 많은 문제점을 지니고 있으며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태권도계의 과감한 혁신과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구체적으로 아동 위주의 도장시스템으로는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더 이상의 수련층 확보가 어렵고, 종사자, 프로그램, 시설 및 기업 등 여러 측면에서 자생적인 산업 기반도 갖추어져 있지 않아 지속 성장이 어렵다는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었다.
또한, 태권도의 올림픽 종목 경쟁력이 도전을 받고 있고, 태권도 모국으로서의 대한민국의 위상과 지도력(리더십)이 흔들리고 있어 전략적 대응과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새로운 정책 추진과 병행해 태권도 단체들의 투명성과 대표성, 책임성을 높여 태권도계의 신뢰성을 회복할 수 있는 가시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도 공통적으로 요청했다.
     
한편, 이러한 상황에서 문재인정부는 100대 국정과제의 하나로 ‘태권도의 10대 문화콘텐츠’를 선정하고, 국회에서도 태권도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가 상징으로서 국기(國技)로 지정한 만큼, 태권도계 현안 해결과 제도 개선을 위한 추진 동력은 마련됐다고 판단된다.
     
이번 ‘발전전략과 정책과제’에서는 태권도에 스포츠종목을 넘어 문화의 옷을 입혀 국민 모두가 즐기고 참여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태권도 생태계를 만들어 가는 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
이에 따라, ‘태권도로 열어가는 건강한 세상, 행복한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① 태권도 저변 확대, ② 태권도 산업생태계 조성, ③ 태권도의 위상과 정체성 확립, ④ 태권도 글로벌 리더십 강화, ⑤ 태권도 지원체계 혁신을 정책목표로 정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추진전략으로 ▲ 평생 즐기는 태권도, ▲ 지속 성장하는 태권도, ▲ 자랑스러운 태권도, ▲ 세계와 함께하는 태권도, ▲ 신뢰받는 태권도를 제시하고 10개의 핵심 정책과제를 마련했다.
     
[추진전략 1: 평생 즐기는 태권도] ‘태권도를 친숙한 생활문화로 만들어간다’
     
국민 모두가 태권도 프로그램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수련과 체험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아동 중심의 도장교육에서 벗어나 청소년, 성인, 어르신이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태권도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보급한다.
     
우선, 학교에서의 태권도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확대해 도장에서 수련한 아동이 국기 태권도의 역사와 문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에서도 태권도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시·군·구별로 도장의 아마추어 수련생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주말리그제를 도입, 시행한다.
     
또한, 여성에게 필요한 시설을 갖추고 여성 지도자가 가르치는 여성 특화된 태권도 도장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할아버지, 할머니도 쉽게 배울 수 있는 ‘실버 태권도’ 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한다.
자기 주변 어디서나 태권도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지역 내 문화센터, 노인복지센터, 스포츠클럽, 동호회, 직장 등에 태권도지도자를 파견하는 찾아가는 태권수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울러, 지역의 태권도 수련인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지역별 태권도 문화축제를 육성하고, 지역 동호회나 대학 동아리 등이 태권도 콘텐츠 발굴에 참여하도록 지원한다.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위탁소년 등이 태권도를 통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교육・보호기관 등과 협업해 태권도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장애인에 맞는 특수 태권도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함으로써 태권도의 사회적 가치도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추진전략 2: 지속 성장하는 태권도] ‘태권도에 차세대 기술을 접목하여 새로운 먹을거리 시장을 만들어간다‘
     
태권도를 4세대 이동통신(4G) 기술과 접목한 융・복합 콘텐츠로 육성해 첨단 신규 서비스 개발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등 지속 가능한 태권도 산업생태계 기반을 조성한다.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등을 이용한 교육콘텐츠와 태권도의 다양한 동작(품새, 공연)을 구현할 수 있는 로봇 태권도 개발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협업과제로 추진하며, 태권도 도복과 호구 등 관련 용품의 품질 개선과 고급화, 다양화를 위한 연구와 시제품 개발을 지원한다.
     
태권도 경기의 대중화를 위해 현재 개발하고 있는 새로운 경기방식의 관람형 대회를 관객과 매체(미디어) 평가를 거쳐 프로화로 추진한다.
태권도 자세나 기예를 보여주던 그동안의 태권도 공연물 제작 방식에서 벗어나 탄탄한 줄거리(스토리라인)를 갖춘 우수 콘텐츠 제작에 문화콘텐츠 기업들을 참여시켜 영화, 드라마, 연극, 만화, 웹툰, 게임 등 원소스멀티유즈콘텐츠 사업으로 육성하고 해외 진출을 유도한다.
[추진전략 3: 자랑스러운 태권도] ‘태권도 승·품단 심사제도를 개선한다’
     
그동안 태권도 수련생과 학부모는 물론 태권도계 내부에서도 많은 비판을 받아온 국기원과 대한태권도협회의 승·품단 심사제도와 국기원 단증발급 체계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 시행한다.
     
개선방안에는 현행 심사수수료 내역을 전면 공개하고 심사비의 합리적인 책정기준을 마련하는 한편, 심사제도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감독관과 심사위원 교육을 강화하고 저단자 심사의 경우 타 지역 심사위원들이 심사를 담당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품에서 단으로 전환 시 보수교육을 의무화하고 단계별 심사를 강화하며, 지역협회의 회원가입 도장 등록비와 지역별로 제한하고 있는 심사규정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
또한 해외 승·품단 심사와 단증 발급 체계에 대해서도 국내와 같이 심사체계를 통일화하고 심사 추천권을 공신력 있는 각 국가태권도협회로 단계적으로 일원화하는 방안 등을 추진한다.
     
[추진전략 4: 세계와 함께하는 태권도] ‘국제 스포츠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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