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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청풍면 주민 벚꽃나무 가꾸기에 팔 걷어 남기봉
  • 기사등록 2015-02-27 05: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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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 청풍면 물태리(이장 민경진) 주민들이 ‘제19회 청풍호 벚꽃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벚꽃나무가꾸기에 팔을 걷었다.

 

▲     © 남기봉


주민들은 지난 2월 25일 이른 아침부터 벚꽃나무에 비료주기 등 좋은 벚꽃을 피우기에 공을 들였다.
 
이날 작업에서는 고형비료 126포, 액상비료 210병을 사용하였고, 포터 5대, 액상시비장비 1대, 굴삭기 1대가 동원되었으며, 마을주민과 청풍면 직원 등 8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약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들은 이날 작업에서 청풍면 소재지인 물태리에서 시작하여 문화재단지를 돌아 청풍공설운동장 구간의 벚꽃나무 한그루 한그루에 정성스레 비료를 주었다.
 
민경진 물태리장은 “올해 벚꽃축제에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들이 만발한 벚꽃을 보며 행복을 만끽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선탁 청풍면장도 “마을주민과 청풍면 직원 모두가 벚꽃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른 아침 추위에도 불구하고 웃으며 즐겁게 참여해 보람을 느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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