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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산림재난 위험지역 특별 안전점검 총력 김석중
  • 기사등록 2015-02-27 05: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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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충북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대훈)은 해빙기를 맞아 지난 2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 ‘2015년 해빙기 안전대책 기간’을 설정하고 산사태취약지역(51개소) 및 사방댐(44개소), 임도(94km) 등 재해위험지역에 대하여 안전 점검을 실시해 올해 해빙기 재난사고 제로를 위하여 산림보호감시원 62명(재해모니터링요원 13명, 산불감시원 44명, 병해충예찰방제단 5명 등)을 배치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충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에 따르면 해빙기에 지반동결로 융해현상이 반복되면서 급경사지 상부의 낙석과 시설물의 지반균열, 침하, 세굴, 배부름 현상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 발생 우려가 높은 재해위험지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재난대비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므로 이상 징후 등 위험요소 발견시 충주국유림관리소 보호·산사태대응팀(주간 043-850-0340∼5, 야간 043-854-6102)으로 신속하게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기상청의 장기 예보에 의하면 금년도에는 봄철에 강수량이 적을것으로 예상되어, 산불이 발생할 우려가 많으므로 산불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하여 산림연접지의 논‧밭두럼 및 농산물, 쓰레기 등을 소각하지 말 것을 당부하며, 아울러 산불 발생시에도 보호·산사태대응팀에 신속하게 신고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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