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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클린에너지파크 주변 환경피해 미미 - - 환경영향평가 결과 안정적으로 운영돼 - 남기봉
  • 기사등록 2015-02-26 16: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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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충주클린에너지파크(소각시설) 환경영향평가 결과 주변지역에 환경피해를 주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환경영향평가 전문업체인 ㈜경호엔지니어링에서 2014년 한 해 동안 클린에너지파크 환경영향조사[대기질(다이옥신), 악취, 지표수질, 지하수질, 토양(다이옥신), 소음·진동]를 실시한 결과 소각시설 운영에 따른 주변 환경의 피해는 미미한 수준으로 조사됐다.

 
 클린에너지파크 소각장은 TMS(굴뚝감시체계)가 설치되어 환경부 산하 환경공단에서 원격감시를 하고 있는 등 철저한 감시체계가 구축되어 법적 기준치 초과시 배출부과금 등 제재를 받게 되어 있다.

 
 2010년 준공된 소각장은 1일 100톤 용량으로 충주지역에서 발생되는 가연성 생활계폐기물을 소각 처리하여 매립되는 폐기물량을 현저히 줄이고 있으며, 매립장 사용연한을 늘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현재 소각장에서 발생되는 여열은 수영장 스팀공급과 인근지역 주민 난방공급, 증기터빈 발전기 전력생산 등 다목적으로 활용돼 에너지를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충주시 관계자는 “클린에너지파크 운영에 따른 주변 시설물과 농경지 등 주민들의 생활환경 피해 여부를 관련법에 따라 환경영향조사 모니터링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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