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동두천시청년연합, 3당 동두천시장 후보와 청년정책협약 체결” - 청년정책은 청년 세대에게 제공하는 복지를 넘어서 지역 생존을 도모하는 … 이정헌
  • 기사등록 2018-06-09 17:03:34
기사수정






동두천시청년연합(대표 김귀환)8일 시장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자유한국당 박형덕 동두천시장 후보, 바른미래당 김홍규 동두천시장 후보와 청년정책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최용덕 동두천시장 후보와는 6일 선거사무소에서 청년정책협약 후 8일 간담회를 가졌다.

 

김귀환 대표(동두천시청년연합)동두천은 청년 세대가 계속해서 전출하고 있어 향후 인구소멸을 걱정해야 하는 도시이다. 동두천시는 2018년 현재 고용률 전국 최하위, 실업률 전국 2, 청년문화 불모지, 교통여건 열악 등 청년들은 어려움 속에 살아가고 있다. 청년에게 관심을 가지는 것은 단지 청년 세대에게 복지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도시의 인구 소멸을 막고 지역 생존을 도모하는 일이다.”라며, 청년정책의 필요성을 밝혔다.

 

후보들은 이날 협약을 통해 동두천시의 청년정책에 관하여 상호 동반자적 관계를 맺고, 동두천 청년 문제 해결과 사회적 성장을 위하여 함께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체결된 청년정책협약의 내용은 (가칭)동두천 청년활동지원센터의 설립 추진, 동두천 청년 문제의 해결을 도모하는 주체가 동두천 청년임을 인식, 청춘삘딩’, ‘경기협업마을’, 무중력지대’, ‘G밸리’, ‘대방동등 선진적인 청년센터와 마찬가치로 설립될 (가칭)동두천 청년활동지원센터의 운영과 실행을 동두천 청년이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보장, 동두천시 청년 기본 조례의 적극적인 실천과 협력,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력이다.

 

한편, 동두천시청년연합 김귀환 대표는 청년공간은 쉼터, 휴식처의 개념을 뛰어넘어 청년활동을 위한 공간과 청년활동의 구심점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지역감수성을 바탕으로 동두천에서 활동하며 지역 사랑 실천을 가능하게 하는 일이며, 동두천과 같이 청년 세대의 전출로 같은 고민을 하던 시흥시 등 타 시군은 청년활동 활성화를 먼저 이루어내어 전출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가칭)동두천 청년활동지원센터의 역할을 설명했다.

동두천시청년연합은 작년 520동두천 청년문제를 해결하고, 청년의 사회적 성장과 지역의 발전을 함께 이룩해내겠다.’는 목표 아래 출범하였으며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진흥재단 등으로부터 보조금을 지원 받아 동두천 청년 네트워크파티, 동두천 지역사회 네트워크파티, 듀엣가요제 등 약 20개의 달하는 청년 프로젝트를 동두천 청년공유공간 프로젝트라는 사업명으로 추진하여 동두천 청년 기본 조례 제정을 이끌어내고,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타 시군에 노하우를 여러 차례 공유하는 등 동두천의 자랑, 동두천을 변화시키는 주축이 되었다.

 

올해도 동두천시청년연합은 동두천시와 문화체육관광부, 지역진흥재단 등으로부터 보조금을 확보하여 동두천 청년문제 해결과 청년문화 활성화, 원 도심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디자인아트빌리지 홍보 프로젝트-어떤 버스? 어떤 공방?’, ‘청년문화활성화 프로젝트-동두천 캠프보산 워터 페스티벌’, ‘동두천 생활문화 활짝 프로젝트-동두천 청년 버스킹 축제등 여러 사업들을 추진 중에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6740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북한, 지난달 초 환율 역대 최고치 상승에 다시 강력한 통제 기조로 환율 잡기
  •  기사 이미지 러시아 공격으로 하르키우에서 10명부상,우크라이나 전쟁은 오랫동안 계속 될 것...
  •  기사 이미지 군산시 경암동 전동킥보드 가게 화재 발생, 인근 대피 소동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