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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철 빈집털이 예방하자 김문기
  • 기사등록 2018-06-08 06: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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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지구대순경 이동민

 

(전북/뉴스21통신)김문기기자=지금 농촌 들녘에서는 농민들이 값진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하지만 농민들이 농사에 몰두하는 사이 그들의 집은 절도범에게 무방비로 노출돼 1년간의노력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됐다는 소식을 종종 듣는다.

 

그때마다 농촌지역에 근무하는 신임 경찰관으로서 너무 안타깝고 미안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

 

대부분의 농촌지역은 빈집이 많고 왕래하는 사람이 적을 뿐만 아니라 CCTV 등 방범 수단도 도시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 이 때문에 절도에 취약하고 피해가 발생해도 목격자 확보 등 초동수사에 어려움이 많다.

 

이 때문에 무엇보다 농민 스스로 절도에 대비하는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 CCTV 설치는 자가방범을 통한 범죄 예방과 범인 검거에 큰 도움을 준다.

 

최소한 집을 비울 때는 “나도 절도 피해자가 될 수 있다”라는 생각을 갖고 철저히 문단속을 해야 한다. 또한 장기 출타 시에는 관할 지구대나 파출소에 사전 연락해 순찰선을 연계시키는 등 자가방범 조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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