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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 최종용역 보고회 - 2020년까지 141억 투입… 아산면 계산리 일원에 폐기물 소각시설 구축 김문기
  • 기사등록 2018-06-07 20: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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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21통신)김문기기자=고창군이 현재 사용 중인 생활폐기물매립시설 매립용량 포화에 따른 쓰레기 대란 예방과 친 자연적인 생태환경 조성, 환경부 정책방향인 쓰레기매립 제로화에 맞춰 생활폐기물 소각로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7일 군에 따르면 소각시설 설치사업은 오는 2020년까지 총 사업비 141억원을 들여 아산면 계산리 일원에 지하1층 지상4층(연면적 2,433㎡)의 규모로 1일 25톤을 처리할 수 있는 폐기물 소각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2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해 경관심의와 전라북도 건설기술심의 등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아울러 고창군 검토의견사항 57건 중 반영 49건 및 일부반영 8건 등을 소각시설 최적의 설계에 반영해 지난 5일 이길수 고창군수 권한대행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완료했다.

 

이길수 고창군수 권한대행은 “오는 2020년 3월 소각시설 설치사업이 완료되면 현재 사용 중인 매립시설 용량확보를 위한 매립장 순환이용 정비사업과 병행해 2020년부터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물의 안정적 처리와립시설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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