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21통신)김문기기자=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임소연)가 고창대대 교육관에서 부대원 50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관리와 조기정신증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따르면 현대인들은 늘 스트레스를 안고 생활하는데 군복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도 스트레스가 발생할 수도 있어 이를 방치하게 되면 불면증, 우울증, 불안장애, 두통 등의 질환으로 진행될 수도 있다.
조기정신증은 환경적, 심리적 상호작용에 의한 일종의 증후군으로 1%의 유병률을 보이며 환각이나 망상, 우울한 증상을 나타내는데 주로 청년기에 발병한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임소연 센터장은 스트레스에 대한 이해와 적절한 조절을 통해 활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관리방법을 제시하고 조기정신증에 대한 이해와 예방적 차원에서 조기치료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군 장병뿐만 아니라 지역 내 스트레스가 높은 직장인, 주민 등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교육과 정신건강 상담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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