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책을 소재로 한 영상과 사진 찍고 공모전에 도전하자!
  • 이기운 사회2부기자
  • 등록 2018-05-29 23:26:54

기사수정
  • - ‘2018 책의 해’ 계기, 범국민 ‘하루 10분 함께 읽기’ 캠페인도 시작 -



[세종=뉴스21통신]이기운 기자 = ‘2018 책의 해를 맞이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2018 책의 해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도종환 문체부 장관, 윤철호 대한출판문화협회장, 이하 조직위)와 함께 520()부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나도 북튜버위드북 캠페인작품을 공모하고 있다.


아울러 함께 읽는 책의 해를 위한하루 10분 함께 읽기캠페인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많은 사람들이 일상의 다양한 이야기를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동영상과 사진으로 표현하고 소통하는 점을 감안해 문체부와 조직위는 책을 소재로 한 동영상과 사진을 공유함으로써 일상에서 책을 함께 읽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책을 소재로 한 동영상’, ‘책과 함께한 아이디어 사진공모 시작

 

나도 북튜버는 책을 소재로 제작한 동영상 공모전이며, ‘위드북 캠페인은 책과 함께한 다양한 아이디어 사진 공모전이다.


나도 북튜버에 응모하려면 짧게는 30초에서 길게는 수분 분량의 책과 관련된 영상을 제작해 자신의 누리소통망(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되며, ‘위드북 캠페인에 응모하려면 책 표지를 신체와 합성하거나 책과 함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연출해 사진을 찍고 누리소통망에 공유하면 된다.

 

나도 북튜버책 낭독부터 책 장난까지 책으로 할 수 있는 모든 행위를 주제로 한다. 이를 통해 책은 읽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감정적으로 연결돼 있는 동반자로서 반려동물과 식물이 주는 종류의 위안을 책도 전해줄 수 있음을 공유할 계획이다.

 

 

위드북 캠페인은 그야말로 책과 함께하는 깜찍한 연출 쇼다. 사람의 얼굴이나 팔, 다리 등이 표현된 책 표지와 자신을 합성해 착시현상으로 책 표지 인물이 되어보는 등 책을 다양한 방식으로 찍어볼 수 있다.

 

우수한 공모 작품을 제출한 사람에게는 상금이 수여된다.


나도 북튜버에서는 최우수 2명에게 각 100만 원, 우수 10명에게 각 50만 원, 장려상 20명에게 각 30만 원을 수여하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위드북 캠페인에서는 110명에게 각 20만 원, 270명에게 각 10만 원, 특별상 20명에게 각 5만 원을 수여한다.


공모 기간은 520()부터 820()까지이며, 자세한 참여 방법은 책의 해누리집(www.book2018.org)을 참조하면 알 수 있다.


시상자 발표는 9월 초로 추후 공지되며, 문의 사항은 책의 해공모사업 담당자(02-6959-7242)에게 문의하면 된다

 

일과 중 독서시간 정해 책 함께 읽기, 평소 읽지 않는 사람도 참여 계기 마련

 

하루 10분 함께 읽기는 학교와 직장은 물론, 공동체 사회생활을 하는 모든 곳에서 일과 중 10분 이상의 독서시간을 정해 구성원들이 책을 함께 읽는 범국민 독서 캠페인이다.

 

캠페인에는 최소한의 권장 원칙이 있다.


학교나 직장 등에서 일과 시간 중에 10분 이상의 독서 시간을 정하고, 그 시간에는 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독서에 참여해야 한다.


또한 하루 10분 함께 읽기는 매일 시행해야 하며, 공부나 업무 관련서가 아닌 일반 도서를 선택해야 한다.


캠페인에 동참하려면 하루 일과 시간 중 10분 이상 구성원 모두가 동시에 참여한다는 등록 신청서와 활동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캠페인에 참여한 곳에는 책의 해 공동 조직위원장명의의 캠페인 참여 증서가 수여되며, 올해 10월까지 참여한 곳들 중 부문별로 우수한 곳을 선정해 12월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책의 해누리집(www.book2018.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5. 잡초 무성한 레드카펫…정체성 잃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충북 제천시가 청풍호반을 떠나 제천비행장에서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를 개최했지만, ‘정체성 상실’과 ‘준비 부족’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시는 기존 청풍호반 특설무대의 한계(3천석)를 넘어 비행장에 5천 명 이상 수용 가능한 초대형 돔(Dome)을 설치하며 “지역사회와 융합하는 영화제”를 내세웠지만, 정작 개막식 관람객은...
  6. 유명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6세 유명 게임 전문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47) 씨가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씨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에 의한 자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
  7. 전남경찰청, AI 음악으로 고속도로 안전운전 문화 확산 [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전라남도경찰청이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을 위한 이색 홍보에 나섰다.경찰청은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협업해 9월부터 전남 지역 18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은 AI 음악을 송출하는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